11월의 끝자락에서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내륙지역은 맑고 선선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졌지만 강원 산간 지역은 한결같은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오늘 밤까지 비나 눈이 조금 더 오겠습니다.
강원 산간에 최고 5cm의 눈이 오겠고요.
그밖의 영동과 영남 해안 쪽으로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오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가면서 춥겠고요.
낮 기온은 8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쾌청하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다시 동해안 지역에 산발적인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내려갑니다.
서울 기온이 영하 1도를 비롯해 춘천 영하 2도, 청주와 대전, 안동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8도, 강릉과 안동 10도, 대구와 광주 11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한 차례 오겠습니다.
이 비가 그친 뒤 다음 주에는 영하 5도 안팎의 매서운 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12818141779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